수출 유망 소상공인 100개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소비재 수출을 이끌 글로벌 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강태호✓ 검수 강태호 IT·과학 기자이 기사는 부산합스 편집 기준에 따라 동료 기자의 검수를 거쳤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소비재의 해외 수출을 이끌 ‘글로벌 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수출 전략 수립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도 차등 지원된다.

핵심 요약

  •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6월 25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소상공인 오디션' 선정식을 열고 수출 유망 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 올해 사업에는 총 649개사가 지원해 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선정 기업은 푸드 49개사, 생활용품 26개사, 뷰티 19개사, 패션 6개사로 구성됐다.
  • 선정 기업에는 역량 진단, 수출 상품화, 해외 인증, 상품 현지화, 판로 개척 등 전 과정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급된다.
  • 국민참여평가단 20명(국민 15명, 외국인 5명)이 참여했으며 오디션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판교서 선정식 개최, 이병권 차관 직접 참석

중기부는 25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Local to Global, 소상공인 오디션’ 선정식을 열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참석해 푸드,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4대 주력 수출 품목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격려했다. 올해 사업에는 649개사가 지원해 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00개사가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푸드 49개사, 생활용품 26개사, 뷰티 19개사, 패션 6개사다.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 후속 사업으로 본격 추진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의 후속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로컬창업을 확산하고 핵심 점포를 육성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의 연장선에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선정 기업에는 역량 진단부터 수출 상품화, 해외 인증 획득, 상품 현지화까지 해외 진출 전 과정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국민참여평가 도입, 유튜브 생중계로 투명성 확보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전문가 평가와 더불어 국민참여평가를 새롭게 도입했다. 소비재와 글로벌 트렌드에 관심 있는 국민 15명과 외국인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발표 평가와 현장 제품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 국민참여평가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오디션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해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분야별 선정 사례, 한류와 연계한 성장 가능성 입증

푸드 분야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정남미그룹이 선정됐다. 40년간 축적한 떡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쌀로 만든 ‘구황작물빵’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 중이며, 대만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 분야에서는 의류 브랜드 ‘니체(NITCHE)’를 운영하는 ㈜심미가 선정됐다. K-POP 아티스트 착용 브랜드를 앞세워 미국과 일본 등 13개국 시장을 공략 중이며 한류 콘텐츠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뷰티 분야의 비엘비엔터테인먼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10초 완성형 마스크팩’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천연 원목 공예품 기업 ㈜스튜디오 올이 선정됐다. 수공예 무전력 스피커인 ‘올림 스피커’를 앞세워 미국 가치소비 플랫폼 ‘언커먼 굿즈(Uncommon Goods)’에 입점하는 등 해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병권 차관 “로컬기업,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최근 한류와 함께 한국 소비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만의 매력을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044-204-7283)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정책브리핑(korea.kr)의 공공누리 제1유형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자주 묻는 질문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고 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649개사가 지원해 100개사가 최종 선발됐으며,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044-204-7283)로 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어떤 지원이 제공되나요?

역량 진단부터 수출 상품화, 해외 인증 획득, 상품 현지화,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도 차등 지원합니다.

어떤 품목 분야에서 선정이 이루어졌나요?

푸드(49개사), 생활용품(26개사), 뷰티(19개사), 패션(6개사) 등 4대 주력 수출 품목 분야에서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어떤 정책의 후속으로 추진되나요?

중기부가 2026년 3월 발표한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의 후속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을 갖춘 로컬기업을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추진됩니다.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은 어떻게 확보했나요?

전문가 평가와 함께 국민참여평가를 도입했으며, 국민 15명과 외국인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오디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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