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S 코리아와 협력 강화…’아이온 2′ 애저 기반 글로벌 서비스 준비

윤소은✓ 검수 윤소은 문화·라이프 기자이 기사는 부산합스 편집 기준에 따라 동료 기자의 검수를 거쳤습니다.
감수 오세훈

엔씨소프트가 2026년 9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오는 10월 5일로 예정된 신작 MMORPG ‘아이온 2’의 글로벌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1][2]

직접 답변: 무엇이 발표됐나

엔씨소프트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하며, 대규모 동시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아이온 2’ 글로벌 서비스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1][2] 이번 협력은 출시 전 성능 검증부터 출시 후 장애 대응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이 지원하는 구조로 진행된다.[1]

핵심 사실 정리

항목내용
발표일2026년 9월 15일
협력 당사자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핵심 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글로벌 인프라
대상 게임‘아이온 2’ (MMORPG)
한국·대만 출시2025년 11월 19일 기출시
글로벌 정식 출시2026년 10월 5일 예정
파운더스 팩 사전 접속2026년 9월 30일부터

‘아이온 2’는 앞서 2025년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이번에 발표된 협력은 스팀(Steam)과 엔씨소프트 자체 플랫폼을 통해 PC 버전으로 동시 배급되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겨냥한 것이다.[1] 파운더스 팩 보유자를 위한 사전 접속은 10월 5일 정식 출시에 앞서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1]

육하원칙으로 본 이번 협력

  • 누가: 엔씨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 무엇을: ‘아이온 2’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 언제: 2026년 9월 15일 발표, 글로벌 출시는 10월 5일
  • 어디서: 한국을 기점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서비스
  • 왜: 대규모 동시접속자 폭증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계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의 배경에는 신작 MMORPG 특유의 출시 초반 동시접속자 급증 문제가 있다. 인벤글로벌은 “엔씨는 오는 10월 5일로 예정된 ‘아이온 2’의 공식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1] 한편 조선비즈는 “엔씨는 15일 대규모 다중접속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2]

엔씨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협력의 배경

엔씨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11월 지스타(G-STAR) 2025에서도 양사는 협력을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아이온 2’와 신작 ‘신더 시티(CINDER CITY)’를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 및 애저 AI 기술과 함께 시연했다.[3] 이는 엔씨소프트가 게임 인프라 운영뿐 아니라 개발 파이프라인 차원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AI 스택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3]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버랙의 모습

이번 발표는 한국 게임업계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협력이 대형 온라인 게임 출시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앞서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8월 19일 텐센트 클라우드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 지위를 획득했다고 발표한 바 있어,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확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4]

클라우드 인프라가 게임 서비스에 갖는 의미

대형 MMORPG의 글로벌 동시 출시는 특정 시간대에 접속자가 집중되는 특성 때문에 서버 인프라에 큰 부담을 준다. 엔씨소프트가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택한 것은 이러한 트래픽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2]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국내 IT 산업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게임업계에서도 IaaS·PaaS 기반의 대규모 인프라 위탁이 표준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는 계약 규모나 비용 조건 등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1][2] 엔씨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양측은 출시 전 성능 검증, 출시 당일 모니터링, 출시 후 장애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기술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만 밝힌 상태다.[1]

앞으로 지켜볼 부분

  • 9월 30일: ‘아이온 2’ 파운더스 팩 보유자 대상 사전 접속 시작
  • 10월 5일: ‘아이온 2’ 글로벌 정식 출시(스팀·엔씨소프트 플랫폼 동시 배급)
  • 출시 초반 동시접속자 처리 안정성이 이번 애저 협력의 성패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

이번 협력의 실질적 효과는 10월 5일 글로벌 출시 이후 실제 트래픽 처리 결과로 확인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 기반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흡수하는지가 향후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인프라 전략에도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협력에 대한 세부 계약 조건은 15일 기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위 내용은 엔씨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측의 발표 및 관련 매체 보도를 근거로 작성됐다.[1][2]

관련 기사

출처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