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Like a Local: 직접 만든 국수와 만두가 있는 곳 — 송정집

만들 수 있는 것은 필요할 때마다 직접 만들어 요리하는 착한 식당. 채소 등 꼭 사야할 재료만 구입한다. 쌀도 직접 도정한다. 면과 만두피는100퍼센트의 밀가루로 전분을 넣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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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5,000원) & 찐만두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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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캐쥬얼 한국음식점 송정집이 있다. 원목 위주로 된 내부, 유니폼을 입은 밝은 미소의 정갈한 직원들, 직접 만든 신선한 음식들이, 다시 오고싶게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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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8종류로 비교적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이들의 음식에 대한 열정은 이 곳의 가격과 견줄 수 없다. 이 곳의 청결, 음식 등에 대한 기준은 아주 엄격하다.

면과 만두피도 직접 만들고 신선한 재료들도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써야하므로, 다른 곳보다 더 큰 재료창고가 필요하다. 그런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이 곳은 테일블을 더 둘 수 있는 면적을 재료창고에 양보했다. 부엌 옆 쪽에는 작은 전기밥솥이 여러 개가 있다. 고객이 원할 때 바로 지은 밥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조금씩 자주자주 밥을 지어 제공하고, 지은 지 40분이 지나면 고객에게 제공하지 않고 직원들의 식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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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테이블 위에 있는 수저들은 여러 사람이 손을 대게 되면서 아주 비위생적일 수가 있습니다. 오랜 고민과 여러가지 시도 끝에 녹차가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리산에서 온 녹차가루로 만든 녹차에 수저를 놓습니다. 손님이 가실 때마다 그 테이블의 수저와 녹차는 새로 준비됩니다. ”

이 곳 사장님의 말씀이다. 곳곳에서 사장님의 고민과 직원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곳이다.

만약 면종류를 시켰는데 공기밥이 필요하다면, 무료로 제공되어진다. 기다리는 장소도 따로 있으나, 식사시간은 조금 피해가는 것이 좋다. 주차 가능하다.

정보

송정집

운영시간: 11:50 am – 마지막 주문 8:30 pm (추석, 설 연휴 3일 제외)

전화: 051-704-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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